오늘 3월 8일, 새봄을 활짝 연 2017년 나눔문화 정기총회. 

미소 환한 회원님들을 시샘하듯^^ 눈까지 내린 꽃샘추위 

그리고 총회 직전에 발표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일까지,  

어느 때보다 드라마틱하고 많은 이야기가 꽃핀 총회였는데요.

이날의 풍경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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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의 인사는 따뜻한 포옹^^ 

오랜만에 만난 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현지 연구원의 어머님이자 12년 회원인 엄경숙 님 그리고 이향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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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부터 지금까지, 촛불의 거리에서 45만 부가 배포된 나눔문화의 빨간피켓.

탄핵 선고일을 이틀 앞둔 오늘, 잊지 못할 지난 역사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해줬는데요.

곧 태어날 아이가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윤성은 그리고 차예지 부부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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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연구원들의 큰 언니! 조순애 회원님. 멀리 지방에서부터 일부러 오셨는데요. 

전쟁의 이라크 아이들을 위한 '바그다드 학교 저금통'을 채워서 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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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행사의 오랜 전통 '나눔밥상'. 사랑하는 벗들을 위해 연구원들이 손수 차린 밥상입니다.

이날은 멀리 고흥의 섬에서 김동관 회원님이 직접 잡아 보내주신 주꾸미를 맛있게 무치고

나눔문화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하신 송영섭 회원님이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로 

건강한 밥상을 차렸는데요. <나누는 학교>아이들이 밥과 국을 담아드려 더 맛있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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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지난해 취임한 임소희 이사장이 처음으로 개회한 정기총회였는데요.

"이렇게 봄이 기다려진 때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참 보고 싶었습니다. 

나눔문화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일도 많고 꿈도 많은 나눔문화, 

회원님들 좋은 기운 받아서 올해도 멋지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따뜻한 박수와 큰 함성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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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촛불 피켓과 함께 등장한 김재현 사회행동 팀장. 

사회 실천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나눔문화가 했던 일들을 보고 드렸는데요. 

국경 너머 글로벌평화나눔 활동부터 5주년을 맞은 대안 삶의 공간 '라 카페 갤러리'까지,

자세한 사업 보고 내용은 곧 나눔문화 홈페이지에 올라갈 총회 자료집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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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의 14년 회원이자 감사를 맡고 있는 조재현 변리사님이 

지난 한 해 나눔문화의 살림을 회원님들께 보고 드렸습니다. 

"나눔문화가 17년째 회원회비로만 운영하는 우리 사회 꼭 필요한, 

건강한 단체라고 회원가입을 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처럼 나눔문화를 믿어주시고 응원과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연구원들은 더 알뜰히 살림하며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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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활동 보고를 마치고 올해 나눔문화의 '큰 꿈'을 전해드린 김예슬 나눔문화 사무처장.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2016 촛불 시민 혁명' 기념 도서 제작, 

적폐청산과 우리 삶의 근원적 요구들을 이뤄가기 위한 '내가 살고 싶은 나라' 7대 개혁 운동,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식지 <나누는 사람들> 회원 만남과 인터뷰, 

'라 카페 갤러리' 5주년 발전 및 확장 그리고 <나눔문화 미디어> 강화 등을 밝혔는데요. 

회원님들은 총회 자료집 초록 물결의 파도타기로^^ 

나눔문화의 새해 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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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총회의 하이라이트! <10년 회원 시상식>인데요. 

올해 10년 회원이 되신 분들은 총 140분! 숫자만으로 감동입니다. 

대표 수상을 하신 지현경 님. 부부와 두 아이 모두 나눔문화 회원입니다. 


"왜 눈물이 나지요. 어떤 일을 10년 동안 꾸준히 하면 내 몸의 습관이 된다고 하잖아요. 

나눔문화에서 강연 듣고, 농사도 짓다가 좋은 사람과 결혼해 아이도 낳고, 

10년 동안 함께한 나눔문화는 이제 저에게 가족이 된 것 같아요.  

지금도 힘들고 불안할 때마다 나눔문화는 저에게 지표가 되어줍니다.

나눔문화는 사람을 보고 함께 하는 곳 같아요. 

한결같은 나눔문화 연구원들, 박노해 시인 그리고 

나눔문화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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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나눔 여든까지 간다^^

3살 때 나눔문화 회원이 되어 10년 회원이 된 우동준 나눔 어린이 회원. 

직접 써온 수상소감을 수줍게 꺼내 회원님들의 웃음이 쏟아졌습니다. 


"저의 의사와 관계없이 10년을 후원하게 되었는데요(웃음).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나눔의 의미를 몰랐는데, 

조금씩 나이를 먹어갈수록 의미를 알고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어요. 

너무 퍼준다고 엄마한테 야단도 맞지만요, 

앞으로도 퍼주는 동준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생 동엽이가 아빠를 닮아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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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시간, 참사람의 숲을 이루며 희망이 되어주신 나눔문화 10년 회원님들. 

연구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성함을 직접 그린 도장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여기서 다 전해드리지 못한 <10년 회원 시상식> 이야기와 감동의 소감은 아래 기사 클릭!

[10년 회원 시상식] 140분의 10년 회원님 감사합니다!


오늘 나눔문화 총회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를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미처 이 자리에 오시지 못했지만, 저마다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며 

한결같은 우정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3,500여 분의 우리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힘찬 활동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나눔문화 총회자료집]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http://nanum.com/ebook/nanusa/2017chong.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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